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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외동 문산리 우박교 등 재해복구사업장 긴급 점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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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6-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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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태풍 ‘미탁’, ‘타파’의 침수 피해로 재해복구 사업 중인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실태를 살피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외동 문산리 우박교 등을 찾아 재해복구사업장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2019년 태풍 ‘미탁’, ‘타파’의 침수 피해로 재해복구 사업 중인 외동 문산리 우박교, 양남 수렴리 해안도로, 북천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시설, 응급복구 자재 정비 점검 등 여름철 우기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며 안전조치 실태를 살폈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 실시, 태양광 발전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 취약지역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통해 지역 내에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담당 공무원 및 현장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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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