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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대관료 50% 감면 등 추가 지원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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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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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아트피아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대관료를 50% 감면하는 등 추가 지원을 펼친다.

앞서 수성아트피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예술인들의 기를 살리겠다는 취지로 기획공연 출연자 70% 공연료 선지급과 무관증 공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난달 기획공연 출연료를 모두 선지급 했으며,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도 지난 25일 오케스트라 무관중 공연을 끝으로 영상제작을 완료했다. 영상은 내달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수성아트피아는 연주인들의 공연장 대관료를 50% 감면하는 등 예술인과 기획사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으로 있다.

대관료 감면은 기본 사용료 뿐만 아니라 부대설비사용료도 대상에 포함된다.

수성아트피아는 대형 공연의 부대설비사용료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객석 50% 사용에 따른 기획사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봤다.

수성문화재단 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예술 활동에 용기를 갖고 지금의 시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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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