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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7월 1일자 4·5급 인사 대폭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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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6-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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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청 전경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가 내달 1일자 4·5급 인사를 단행한다. 시는 이달말 공로연수로 결원이 생긴 4급 4명을 지난 26일 승진시킨데 이어, 지난번 승진돼 6주간 교육을 마친 5급 14명을 포함한 중폭 이상의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방서기관(4급)인 최홍락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최정화 농촌기술센터소장, 조중호 농림축산해양국장, 이종월 경주시의회 사무국장이 이달 말 공로연수를 떠나면서 결원이 생긴 자리에 이경원(외동읍장), 이희철(회계과장), 정숙자(농업정책과장), 권연남(농업기술과장)등 4명이 4급에 승진됐다. 
이에 따라 서기관 보직 발령에 이어 올 봄 5급(사무관)에 승진돼 6주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5급 14명을 포함한 4·5급 자리바꿈이 상당 폭에 달할 것으로 보여 공직사회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기술직 승진이 누락돼 도시개발 국장 자리에 행정직을 보직해야할 상황이다. 기술직 승진 대상자에 도시계획 전문가인 A 과장이 물망에 올랐지만 누락됐다. 이어 6급 이하 인사는 7월 6일자 단행한다.  
경주시의 한 간부공무원은 “이번 4급 승진인사는 경쟁대상자가 적어 정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승진 되는 행운을 가져왔으며, 인사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없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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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