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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도 소상공인 2차 대출 취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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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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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지방 5개 은행들(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도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시작한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7개 시중은행들(기업‧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대구은행)이 지난달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대출업무를 시작했다. 이들 은행은 현재까지 약 3600개 기업에 36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방은행의 동참으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 속도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내용은 지난달 업무를 개시한 시중은행들과 동일하게 운용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 대출만기는 5년(2년거치 3년 분할상환방식)이며, 대출금리는 연 3~4%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대출에 95% 보증을 제공하며 심사업무는 은행에 위탁해 신보 방문없이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을 한 번에 진행한다.

현재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기존 채무 연체 중인 자 및 1차 소상공인 대출(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출) 수혜자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실제 대출여부는 은행별 대출심사 후 결정되며 대출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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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