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은  29일 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본교 졸업생 출신 포스코에 재직중인 선배 8명이 모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포항흥해공고 졸업생 취업드림팀을 발족해 대기업 취업 성공 사례 특강을 실시했다.
　  8명의 졸업생 취업 성공 사례를 통하여 3학년 전교생은 성실한 학교생활과 다 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포스코에 충분히 입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포항흥해공고 졸업생 취업드림팀'발족을 통해 685명 전교생에게 연중 포스코와 현대제철등 대기업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능기술 지도로 후배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가 취업 명품 특성화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교는 인력양성사업 및 도제학교 운영, 옥성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터 등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환동해권 공업계 특성화고 취업률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