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자양면 삼귀리 경로당에서 열린 자양1번 마을버스 개통식 모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30일 자양면 삼귀리 경로당에서 자양1번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영환 경상북도의원, 서정구·이갑균 영천시의원, ㈜영천교통 관계자와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을 안전하게 모셔달라는 의미에서 ㈜영천교통 윤동근 기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이어서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을버스 앞에서 고사를 지냈다.
　  이번에 운행 될 자양1번 노선은 기존에는 삼귀리에서 회차하거나 숙박을 하고 영천으로 가는 노선이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조정된 노선은 영천터미널을 출발해 노항리, 신방리, 삼귀리, 용산리를 거쳐 면소재지를 경유하는 노선 일 2회와 용화리, 면소재지, 삼귀교를 통과해 삼귀리, 신방리, 노항리를 경유하는 노선 일 2회 총4회가 운행 될 예정이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