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가운데)이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동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 방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1일 동구청에 따르면 배 구청장은 이날 아침 관내 가로청소현장을 확인 후 환경미화원 60여명과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 2시30분 동서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석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격려했고, 오후 3시에는 달콤한 떡케잌 봉사단과 함께 홀몸 어르신 생신상을 차렸다.

오후 4시에는 코로나19 대응 민간협력추진단 및 각급단체 회원들과 함께 동대구역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생활방역 캠페인'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며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함께 걸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의 내실화를 키워 멋진 동구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