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1일 공원 내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소 봉사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1일 서구청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이날 아침 '서구 구민 방역의 날'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구민 방역의 날'은 코로나19 예방과 감염 없는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매주 수요일 구민과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방역활동이다.

류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봉사담당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공원 내 운동기구, 버스정류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 캠페인도 가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새로운 변화를 희망의 서구로 만들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어떠한 난관도 당당하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