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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경북본부, 국가안전대진단 저수지 680곳 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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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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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칠곡지사가 천평저수지(경북 칠곡군 가산면) 일대에서 합동표본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본부 관리 농업용 저수지 680곳의 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지난달 10일부터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 농업용저수지 및 수리시설 일제점검'에 따라 이뤄졌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인명사고를 동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범국가적 안전대진단을 통해 농업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동시에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 기여를 위해 실시됐다.

공사는 경북 관내 680곳 저수지의 정기점검과 병행해 30만t 미만의 농업용저수지 중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소규모 저수지 59곳(전국단위 361곳)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점검 및 본부·지사·본사 안전진단사업단 합동표본점검을 벌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종합 D등급, 제방 D등급 저수지에 대해선 분기별 정기점검 시 본부·지사 합동점검을 통한 이력관리도를 작성, 정밀점검 및 진단, 보수보강 추진 등 연중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농·어업인들의 안전영농과 풍년영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병윤 농어촌 경북본부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뜻깊다”며 “다가오는 영농기에도 불편 없이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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