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 영지초등학교는 지난 30일 제77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화인 개나리 심기와 학교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글짓기 대회 등 뜻 깊은 행사로 기념식을 대신했다.   
경주 영지초등학교는 지난 30일 제77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화인 개나리 심기와 학교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글짓기 대회 등 뜻 깊은 행사로 기념식을 대신했다.

이날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화(개나리) 심기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 학교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학교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에 참가는 3학년 학생들은 “학교 모습을 그려봄으로써 학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우리 학교의 환경을 보다 더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지초 임승환 교장은 “77년의 역사가 깊은 우리 학교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애교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