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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설관리공단, 3개팀 구성 58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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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7-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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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1일 시설관리공단 사무실(도남동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지며, 모범 공기업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종운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단 출범을 축하했다.

 설립을 추진한 지 7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시설관리공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관광팀, 휴양시설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이사장, 일반직 12명과 기간제근로자 45명 등 총 58명으로 출범한다.

공단에서 위탁받아 관리 운영할 주요시설로는 영천시청 부설주차장, 종량제봉투 등 판매, 영천한의마을, 보현산댐짚와이어,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보현산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보현산댐캠핑장 등 9개 사업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친절과 고객만족의 감동경영과 창조와 발상전환의 혁신경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 품격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 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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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