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철도공사가 1·2호선 전 역사 이동통신 3사 5G 서비스를 위해 5세대(5G) 무선망 구축공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세대(5G) 무선망 구축공사를 완료하고 1·2호선 61개 전 역사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5G 서비스 개통으로 도시철도 이용고객은 승강장과 대합실은 물론 전동차 내에서도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최첨단 5G 기술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킬 뿐만아니라 사물인터넷과 새로운 산업 플랫폼 등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