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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리더십·앞선 행정… 정부도 인정한 `일 잘하는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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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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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책 우수사례 평가 부문에서 도 단위 최우수(1위)의 성과를 거뒀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최하위를 맴돌던 정부합동평가 성적을 민선 7기 들어선 첫해 상위권으로 도약시킨데 이어 최고 1위를 차지해 이철우 도지사의 리더십과 경북도의 앞선 행정능력을 정부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후 도청 앞마당에 공룡 화석뼈 조형물을 설치해 끊임없이 변화해야만 살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무원들에게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도지사 스스로도 파격적인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한 달 평균 1만km 이상을 누비며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구현하고자 힘써 왔다.
 
이러한 도정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낸 결과 일자리 창출, 저출생․고령화 대책, 소외계층 지원 사업 분야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었고, 그 성과가 고스란히 평가 결과에 담긴 것이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2019년 한 해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부(市部)와 도부(道部)를 나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평가한다.
 
정량평가는 목표달성 여부를 정성평가는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목표가 확정된 지난해 초부터 개인별 심층면담, 전문가 컨설팅, 담당자 워크숍,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평가지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시군평가 지표와 합동평가 지표 연동 비중을 높이고 합동평가 결과를 부서평가 및 목표관리제에 반영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체계 구축에도 힘썼다.
 
특히, 국민이 가장 공감하는 우수사례 5건을 뽑는 국민공감 우수사례에 경북도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기상통계와 병해충데이터를 활용한 경북형 병해충 예보서비스’등 2건이 선정돼 소통하는 경북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작년 71.5%에서 올해 83.9%로 10% 이상 상승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다시 뛰는 경북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충실히 이행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시․군 소통과 협업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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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