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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회의원 ˝510만 염원,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신속히 선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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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7-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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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미래통합당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지역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은 미래통합당 정의용(왼쪽부터) 의원, 박형수 의원, 김영식 의원, 김석기 의원, 이만희 의원, 김희국 의원, 구자근 의원, 김형동 의원.   
[경북신문=이인수기자] 미래통합당 소속 경북지역 의원들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510만 주민의 염원이자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는 국가적 프로젝트며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대도약의 기회"라며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직무대행) 및 경북의원들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이전부지 실무위원회에서 군위 우보 단독 후보지와 의성 비안 및 군위 소보 공동 후보지 2곳 모두를 부적격으로 결정했으나 이 후보지들은 국방부가 지난 1월 29일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해 발표한 곳"이라며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이전부지를 선정해 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통합신공항은 군 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이전하는 통합공항이므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만을 적용해서 부지선정을 하면 지역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기자회견이 끝난 후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 박승흥 단장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성명서'와 '경북 국회의원 서명부'를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명부에는 김석기, 김정재, 김희국, 송언석, 이만희, 임이자, 구자근, 김병욱, 김영식, 김형동, 박형수, 윤두현, 정희용 등 미래통합당 소속 경북의원 13명 전원과 비례대표 한무경 의원이 서명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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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