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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모초 학생들, 병아리 손으로 새들 보금자리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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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7-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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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모동면 중모초등학교(교장 박민아)는 지난 1일 ‘중모마을공방’ 목공동아리 활동으로 새집 만들기 활동을 했다.

목공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새들에게 보금자리를!’ 이라는 주제로 새집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망치질을 처음하는 친구들에게 망치 잡는 방법, 힘의 세기를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새집 지붕도 직접 수성스테인으로 색칠도 해보고 사포질도 하면서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직접 만든 새집을 학교 뒤편에 위치한 명상숲 속나무에 매달아주는 활동도 했다.
 
새집 만들기와 새집 달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만든 새집에 새가 많이 날아와 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민아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새가 깃들이는 아름다운 명상숲 속에서 다양한 새들과 함께하며 새를 아끼고 자연사랑 활동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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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