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의회 권경숙 의장(좌측)과 우종필 부의장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중구의회가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6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권경숙 의원(미래통합당·초선), 부의장에는 우종필 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행정위원장으로 이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초선)이, 도시환경위원장으로는 홍준연 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각각 당선됐다.

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협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방자치가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