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 갤러리' 향이 있는 시간 프로그램 모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 강변로에 위치한 '움 갤러리'는 2019년에 이어 '2020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사의 실무경험과 기획능력 배양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움 갤러리는 문화예술교육사 인력과 함께 8월에서 12월까지 50세 이상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MY 여행!'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도 '향이 있는 시간' 프로그램은 움 갤러리의 복합문화공간에서 특색 있게 진행되었으며, 수업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2020년도는 3가지 주제인 '우리가 사는 공간에서 작품 감상까지', '문화로 읽는 세계여행', '그림과 함께하는 향이 있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일상에서 문화를 알고 예술을 느끼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지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MY 여행!' 프로그램은 주 3회인 화, 목, 금요일 무료로 진행 될 예정이며, 신청은 7월 15일~25일까지, 움 갤러리 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일, 월 휴무)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