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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축협 철거부지 활용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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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07-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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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영덕·울진 축협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향후 철거 부지에 대해서 군민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철거공사는 한 달 전인 지난달 부터 착공되어 건물철거 및 폐기물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시장부지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 안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상인들이나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가 잘 이루어져 철거공사가 무사히 마무리 단계까지 올 수 있었다"며 "군민과 상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거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활용방안에 대해서 전찬걸 군수는"향후 공사가 최종 마무리 되면 철거부지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서 군민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을 것이다"라고 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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