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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설치·코로나19 장기화 미래 교육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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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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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8일 행정지원동 3층 화백관에서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1기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경북도의 미래교육 정책수립과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학교업무정상화 실현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설치’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3월 1일 23개 교육지원청에 전면 구축될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온-오프라인 수업의 상시화, 현장체험학습의 위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학교 현장의 피로도 증가 등 다양한 문제들에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는 미래 경북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했다.
 
학교지원센터 설치는 임종식 교육감 취임 이후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를 정상화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의 실천으로, 오는 9월부터 경주, 예천 등 2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더욱 빨라지는 교육현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경북교육이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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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