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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 남아...8일 카자흐스탄 모자(母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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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7-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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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교한 학생들이 급식소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용해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9일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확인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명(대구시 통계 1명, 사망 1명 포함)이며, 9일 오후 3시 현재 완치자는 5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무증상 해외유입 확진자였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모자(51번·52번 확진자)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2주 가량의 입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8일 퇴원했다. 
남은 확진자는 3명으로 53번 확진자는 경북대 병원에서, 54번, 55번 확진자는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53번 확진자와 54번 확진자는 60대 부부이며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가족 간 감염된 사례이다. 55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50대 남성이다. 
한편 경주시는 9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의심 환자 40명에 대해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와 접촉한 49명을 자가 격리 중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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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