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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이 신뢰하고 힘 있는 언론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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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7-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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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영식기자] 지난 10일 열린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 7월 정례회의에서 독자권익위원들이 토의를 하고 있는 모습.   
지난 10일 열린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 7월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은 “경북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이제는 어엿한 지방 대표언론으로 성장했다”며 “주마가편으로 더욱 정진해 서민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권력과 행정을 견제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간 12주년 기념식에 이어 열린 독자권익위원회에서는 대체로 경북신문의 지난 12년간의 성장에 대한 견해가 오갔다. 위원들은 “경북신문이 12년의 세월을 걸어오면서 어려운 시기도 겪었지만 무난하게 잘 극복하며 언론이 가야할 길을 비교적 정직하게 걸어왔음을 인정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는 내실을 더 다지고 지역민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힘 있는 언론으로 일취월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지역 언론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차별성, 구체적으로는 중앙언론이 다루는 일반적인 뉴스를 지양하고 ‘로컬리티’를 특별하게 구현해 지역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조명할 수 있는 내용을 깊이 있게 다뤄달라”며 “누구든지 경북신문을 통해 보통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나누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본사가 있는 경주지역에서 일어나 고 최숙현 사건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경주의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다시는 스포츠계의 이 같은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론을 조성해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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