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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황소촌`,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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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7-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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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 중구동의 안동 황소촌(대표 최종혁)은 지난 9일  중구동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15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소고기 주물럭 25Kg(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동 봉사회(회장 김천종) 회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고기 주물럭을 직접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안동 황소촌은 소고기 나눔뿐만 아니라 사랑의 국수·빵 나눔, 문화상품권 나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잘사는 중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종혁 안동 황소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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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