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길 구의원(가운데)이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박종길 달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20 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은 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해 대구와 경북의 지방자치의원들이 지난 2018년 당선 후 공약 실행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평가한다.

박 구의원은 2019년 당초 예산 대비 72%로 크게 증액된 재활용폐기물처리비의 원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수거량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했다.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 조례개정 등의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월 평균 296t의 재활용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박 구의원은 "감사하다. 8대의회 후반기도 달서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집중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