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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우즈베키스탄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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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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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다.

대구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명이 늘어 누적 692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는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대구시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수칙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3명이며 전국 3개 병원에 21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 자택대기 1명으로 분산돼 있다. 완치된 환자는 총 6812명(병원 3771명, 생활치료센터 2845명, 자가 196명)으로 왼치율은 97.0%(전국 90.5%)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 총 6812명이며 완치율은 97.0%(전국 90.5%)이다.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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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