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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코로나19 우수 방역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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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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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 대비를 위해 전사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방역과 예방 지식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자 DGB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전사적인 대응 태세를 갖췄다.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약 5개월간 긴박했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 대구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 고객불안 해소 및 직원감염과 고객과의 교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왔다.

‘DGB대구은행 코로나 19 적극방역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디지털, 전산 부서의 비상사태 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본점 디지털영업부는 고객센터 이원화 및 재택근무 상담 시스템 구축의 기본 대책 수립에 이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대응 스트레스 이완을 위해 자체 럭키박스인 ‘스트레스 케어’ 세트 제작, 중식 교대 시 식사 장소 및 시간 장소 기록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구축해 실시했다.

DGB혁신센터 위기대응 자체 비상조치를 시행한 IT기획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방호복과 방호안경, 방호장갑을 자체 구입한 후 위험 요인 침투 시 신속한 대응 강화 훈련 등의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지점별 특성에 맞춘 방역 활동도 다수 접수됐다. 영남대지점의 경우 발생 초기 유학생 입국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경산시청 출장소의 경우 공금 업무의 영속성을 위해 비상상황 발생대비 주요 업무 체크리스트를 공유했으며 ‘트리플 원(Triple 1 – 1식 시 1명이 1개의 개인 공간에서)’ 식사 방식을 준수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DGB캐피탈 등의 회사와 한 건물에 입주한 죽전지점의 경우 각 사와 연계에 공동방역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코로나 대출 거점 점포로 한층 더 엄격한 방역에 힘썼다는 후기다.

이밖에 객장 고객 의자 지그재그 배치, 외주 인력에 대한 감염 예방활동 강화 등의 방역사례가 보고됐으며 DGB대구은행은 이 같은 접수 사례를 바탕으로 방역의 실효성과 전행적 이행을 위한 범용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적극방역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전 지점 정기 배포와 매일 자체 소독 등의 기본 환경 정비는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 안내방송 및 예방수칙 문자 매일 전 임직원 발송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며 “방역 우수 부점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슬기롭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고자 하며 혹시 모를 코로나 19 가을 대유행에도 적극 대비해 방역선도은행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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