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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18일부터 탐방객 위한 비대면 해설·체험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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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7-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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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마련한 비대면 해설서비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탐방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해설·체험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남산의 삼릉탐방지원센터, 불국사 입구의 토함산탐방지원센터 두 곳에서 ‘국립공원 셀프체험 부스’, ‘집에서 즐기는 체험키트’, ‘거리두기 해설서비스’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셀프체험 부스’에서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직접 그려보고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집에서 즐기는 체험키트’는 시원한 풍경의 국립공원 경관 사진과 천연 이끼화분 만들기 세트가 제공된다. ‘거리두기 해설서비스’는 탐방객과 해설사가 무선 송수신기를 착용하고 2m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직접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온라인 탐방객을 위해서는 SNS를 통해 숲 속 음악 명상, 건강 기체조, 온라인 해설 등의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원 탐방시설과장은 “올여름 경주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다양한 비대면 탐방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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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