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31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대민 친절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면서 준수해야 할 관련규정 위주로 진행됐으며, 주요 위반사례 소개 등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면서 근무태만과 민원불친절 사례 등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법규과 원칙에 맞게 복무에 임해주기 바라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마스크착용, 손씻기 철저, 생활속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시민들이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