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7월∼8월 두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에서는 만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를 위한 전용 보습크림 지원과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제와 기생충 발생 예방을 위한 구충제 지원, 또 한방차(생기차)도 지원한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053-810-5343)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