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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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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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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국도 이용을 위해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8일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국토청은 휴가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해 영남권 국도 상 교통 지·정체 상황 및 우회도로 등을 실시간 안내한다.

이를 위해 국도 주요 지점에 설치된 전광판(VMS), 교통정보안내전화(1333), ITS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는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스마트폰 앱과 트위터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휴가기간 교통을 분산시키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국도공사 준공개통, 임시개통 및 우회도로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국도 31호선 장안~온산2공구 등 9개 구간 총 74.4km를 준공개통, 국도 5호선 거제~마산3공구 등 1개 구간 총 1.9km를 임시개통, 국도 5호선 동명~대구 등 상습 지·정체 4개 구간에 우회도로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은 "피서객들의 보다 안전한 국도 이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9일간 사고취약지점, 공사구간 등에 대한 특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장시간 운전, 여행 등으로 지친 운전자들의 졸음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졸음쉼터 25곳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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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