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지난 15일 '2020 산업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지역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지난 15일 '2020 산업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지역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선 산업재해자 진료에 전념해 산업현장 복귀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에 기여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박유경 진료부원장과 건설현장의 지속적 안전관리활동 및 협력사 안전보건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한 아이에스동서(주) 권영석 현장소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대구지역의 산업안전보건을 위해 노력한 13명의 산업재해예방 유공자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정경훈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경영자, 관리자, 노동자 및 유관기관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투자하며 실천할 때 안전한 일터가 만들어 진다”며 “산업안전보건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하신 모든 수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