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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코로나 대비 건강검진 수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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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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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가 코로나19에 대한 2차 유행 및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어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일반검진과 암검진을 받은 수검자는 지난 4월말 기준 전체 수검대상자의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세대로라면 연말 수검자 쏠림은 더욱 심화되고 수검자의 불편은 가중될 것이다.
 
또 다가오는 가을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된다면 건보공단검진으로 내 몸의 건강을 챙길 기회는 해를 넘겨야 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종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2018 건강검진통계연보(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전체 수검자 중 53.9%가 질환의심 또는 유질환자로 판정받았다. 나의 건강상태를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건강검진인 만큼 찬바람이 불기 전에 소독 및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한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고 혹시 그동안 몰랐던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 치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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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