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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보건소, `취약계층 아동중심 비만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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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20-07-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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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20년 비만예방사업' 일환으로 15일 소회의실에서 구룡포, 인애, 다사랑 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중심 비만예방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고도비만의 급격한 증가로 최근 5년간 19세미만 비만 진료비가 82.3%로 급증하는 등 아동 비만 문제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스턴트 식품 및 매식에 노출이 많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만율을 낮추고 바른 식생활 및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행된 것이다.
 
  김정임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데에 효과적인 놀이활동을 통해 비만예방과 건강한 신체상을 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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