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 발생 확진자가 14일 째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0명으로 누적인원은 6929명 그대로다.

대구서는 지난 3일 연기학원발 확진자 발생으로 14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14일째 지역 발생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명이다.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14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1명이 자택대기 중에 있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 누적 6822명이며, 완치율은 97.1%(전국 91.1%)이다.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