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 지능범죄수사팀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경북경찰청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선정됐다.

고령서 지능수사팀은 각종 공공부패비리, 공적자금부정수급, 선거사범 등 기획수사 분야와 고소, 고발 사건 등 경제수사분야에서 2020년 상반기(1월∼6월) 활동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고령서는 이 기간 중, 집중적 수사활동을 전개하여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사범 27명, 고의 교통사고 유발 보험금편취 보험사기 피의자 13명, 보이스 피싱 대면 편취책 피의자 2명(구속2)등, 중요사건 피의자 총 42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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