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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폭염 대비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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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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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이뤄진 대구 중구청 위생과 코로나19 감염예방 특별 위생점검. 사진제공=대구 중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중구청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취업업소 위생점검에 나선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위생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냉면·팥빙수 취급 33개 업소를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진다.

오는 8월에는 회 취급업소, 야시장, 배달 및 김바부치급 음식점 등 총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확대한다.

주요점검은 ▲식재료 검수·조리·보관·판매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실태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의 적절성 여부 ▲무표시 등 불량 원재료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조리장 청결관리 상태 및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중구보건소도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역학조사반, 원인조사반 각 1개반 5명으로 구성,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 환자 발생 모니터링, 현장 식품 및 환경 원인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손씻기 등을 생활화하기 바란다"며 "식중독 발생율이 높은 음식점도 음식물의 조리·보관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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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