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수강생 45명과 함께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농촌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의 기초에 대해서 배우는 과정이었다.
　
  올해 2월 17일에 개강했지만 코로나19로 장기간 연기되었다가 최근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차후 기초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계적 교육을 통해 상주시의 농촌관광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코로나19로 농촌관광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분이 앞으로의 변화를 이끌 선구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