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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관내 해수욕장 코로나 청정구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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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7-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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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전경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는 영일대, 구룡포 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개장 해수욕장에 15개 발열 검사소에서 이용객의 발열 확인 후 손목에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하고 안심밴드 미착용 시 다중이용시설인 화장실과 샤워장 이용을 제한한다.
   지난 17일 경상북도와 함께 군인, 자생단체, 번영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피서환경을 만들고자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샤워장(3개소), 화장실(3개소), 파라솔, 물놀이용품등과 특히 캠핑을 즐기는 피서객의 증가에 맞춰 야영장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백사장 내 생활쓰레기, 나무찌꺼기 등 오염물을 제거했다.
   시는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생활 방역단을 활용하여 하루살이, 여름철 모기떼 박멸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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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