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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추가...칠곡 거주 필리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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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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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이틀째 해외유입 사례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인원은 135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칠곡에 거주하는 필리핀 여성(39)으로 지난 19일 인천공항 입국 후 다음날 칠곡군보건소에서 검체조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한국인 남편과 2세 아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에서 해외유입 확진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지만, 지역 감염은 16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안동 53명, 포항·경주 54명, 칠곡 51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 10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

완치자와 사망자는 늘지 않아 각각 누적 1290명과 58명이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5명으로 안동의료원 4명, 타 시도 병원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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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