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 대구사랑의열매가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김상태, (주)평화발레오 회장)가 지난 20일 오후 지역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으로 대구지역 내 사회적, 심리적으로 소외되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500명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태 회장은 “지역기업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으로 독거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