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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계 담은 수채화 감상으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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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07-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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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훈문학관 승무관에서 손경수 화가 초대전 '영양의 四季-자연을 나빌레라'가 열리고 있다.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내달 30일까지 일월면 지훈문학관 승무관에서 손경수 화가 초대전 '영양의 四季-자연을 나빌레라'을 개최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일월면에 위치한 지훈문학관 승무관에서 6주간 휴관 없이 영양의 사계를 담은 20여점의 수채화가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관람 거리 유지, 입장 시 발열체크 등이 실시된다.

  초대작가 손경수 화백은 영양군 출생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전국 공모전 30회 입상에 빛나는 이력을 자랑한다. 또한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현재 영양미술인협회 회장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영양의 四季 - 자연을 나빌레라'는 봄의 소나무, 여름의 수련, 가을의 소국, 겨울의 눈 덮인 일월산 풍경 등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화폭에 담아낸 다양한 수채화가 전시된다.

  손경수 화백은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를 그린 그림을 지역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영양의 포근한 자연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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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