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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일째 확진자 없어...지역감염 21일째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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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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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를 통한 지역전파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인원은 전날과 같은 1354명이다.
 
  이로써 도내 신규 확진자 미발생 일 수도 총 69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7일부터 21일째 지역감염 확진자 0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경주·포항 54명, 안동 53명, 칠곡 51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10명, 군위·영주 6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2명, 울진 1명 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이들은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중이다.

완치자는 전날과 같은 1293명이며, 완치율은 95.5%다. 사망자도 늘지 않아 58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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