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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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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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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이달부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학습 수강권을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자기주도 학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학습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한다.

대상은 달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로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현재 55명이 수강중이다.

달서구는 외국인 비율이 35.5%로 대구시 구·군 중 가장 높다. 그럼에도 다문화 청소년 진학률은 감소함에 따라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력증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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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