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현곡면청년회(회장 이상규)는 현곡초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8500장을 전달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현곡면청년회(회장 이상규)는 지난 23일 현곡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4개 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8500장을 전달했다. 
현곡면청년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전파 우려가 커지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부모의 걱정을 불식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회원들은 대부분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로서 어느 세대보다 아이들의 등교와 학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상규 청년회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예전의 모습을 빨리 찾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