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22일 대가야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시대 첫 여름방학 대비 학교(원)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으며 교육장 인사와, 2020학년도 7월 1일자 인사 발령 안내, 각 과별 주요 업무 및 여름방학 대비 현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시대 첫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가정과의 협력 체제 강조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방학 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교장들의 소통의 시간이 중심이 됐다.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 19 시대 첫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끊임없이 학생 및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사고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