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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검객을 가린다˝... 김천서 ‘중·고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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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작성일20-07-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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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8월 1일부터 7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다. 김천시 제공   
[경북신문=윤광석기자] ‘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펜싱연맹이 주최하고 선수·임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기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참가해 최고의 검객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펜싱 경기는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눠진다.
 
  플뢰레는 상체 찌르기 종목으로써 머리, 팔, 다리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되고,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하면서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체육계와 유망주 선수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 절차를 이행한다. 경기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체온감지기, 손 소속제를 비치하고 체온검사반을 운영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갖춘 스포츠 특화도시인 김천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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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