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진. (사진 = 이정진 인스타그램)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배우 이정진이 피범벅 분장을 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사칭 계정에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이정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이것이 나의 유일한 계정이다. 다른 계정의 DM(개인 메시지)은 가짜다. 이 계정 외에 다른 DM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어로 "사칭하면 다른 세상 보여주마!"라고 적었다. 메시지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피범벅으로 분장을 한 얼굴 사진을 올려 섬뜩함을 더했다.

그는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이림' 역할을 맡았으며 SBS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도 출연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