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권기철 작가 `그리고, 은밀한 일상의 서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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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29 15:18본문
↑↑ 권기철 작가 '그리고, 은밀한 일상의 서사'展 포스터.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발전소가 10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네번째 전시인 권기철 작가의 'And, a Secret daily narrative 그리고, 은밀한 일상의 서사'展을 연다.
권 작가의 작품은 몸으로 그리는 수묵작업으로, 선이 변주되는 추상 작품이다. 작가의 작업은 감각적, 직관적 흐름이 다분하고, 애초 계산적인 밑ㅌ그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우연적 마찰과 인위적 충돌로 점과 선이라는 조형요소들을 일궈낸다.
권 작가는 특이 이번 전시를 삼투압작용의 한지 위 발묵과 번짐, 흘러내리기, 튀기기 등 팽팽한 긴장의 순간을 최대치로 구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작업 자체의 시야를 넓히고, 예술 장르간의 경계를 허물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감대를 넓히는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권 작가의 작품은 몸으로 그리는 수묵작업으로, 선이 변주되는 추상 작품이다. 작가의 작업은 감각적, 직관적 흐름이 다분하고, 애초 계산적인 밑ㅌ그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우연적 마찰과 인위적 충돌로 점과 선이라는 조형요소들을 일궈낸다.
권 작가는 특이 이번 전시를 삼투압작용의 한지 위 발묵과 번짐, 흘러내리기, 튀기기 등 팽팽한 긴장의 순간을 최대치로 구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작업 자체의 시야를 넓히고, 예술 장르간의 경계를 허물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감대를 넓히는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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