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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천·문경 단체장 ˝국토 종단 철도 미연결 구간 조기 건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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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7-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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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상주·김천·문경시 자치단체장은 29일 청와대를 찾아 서울 수서~김천~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국토 종단 철도 노선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박재구 문경시 부시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비서실에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탄원서에는 김천, 상주, 문경 시민 중 79%인 24만 4000여 명의 서명이 담겼다.
   중부내륙철도의 경기도 이천~문경 구간은 현재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김천∼거제 구간은 착공을 앞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토 종단 철도의 중간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은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기반 사업"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 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재도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총연장 73㎞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노선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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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