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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읍 눌태·세골리 도로폭 3m로 좁아… 야간운전·후진 시 사고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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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07-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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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구룡포읍 눌태리 705-1번지 내의 도로는 폭이 2.97m, 길이 120m인데 도로형태가 굴곡이 져 있고 옆 하천깊이가 1.4m이다.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남구 구룡포는 읍내 중심에서 보면 도로환경이나 주거환경들이 잘 정리된 상태라고 주민들은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농촌지역은 아직도 옛날 모습 그대로 도로정비가 안된 곳이 많고 도로 폭이 좁아 차량교행에 애로점이 많은 곳으로 지적이 되고 있다.
   문제의 지역은 구룡포읍 눌태리와, 구룡포읍 7리(일명 세골리)농촌지역이다.
   낙후된 도로시설에 도로 폭이 3m에 불과하고 도로 길이가 수백m에서 1㎞이상이나 되는 구역도 있어 차량교행에서 도로폭이 좁아 후진할 경우 운전부주위로 사고 날 우려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구룡포읍 눌태리 705-1번지 내의 도로는 폭이 2.97m, 길이 120m인데 도로형태가 굴곡이 져 있고 옆 하천깊이가 1.4m이기 때문에 상대차량과 교차할 경우 서툰 운전자는 후진에서 난감할 수밖에 없는 일이 발생되곤 한다.
   문제의 도로는 이미 8세대가 가정을 이루고 있고 야간 차량통행에도 문제가 발생되는 지역이다.
   또 눌태109번길 눌태 저수지로 가는 길도 마찬가지다. 현재 3세대가 살고 있으나 도로 폭이 좁아 마을버스도 왕래가 어렵다면서 주민이 하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명윤 눌태리 이장은 "농촌지역의 도로 시설은 현재까지 개선된 부분은 없고 이로 인해 농민들은 좁은 도로로 인해 애로 점이 많아 불편을 많이 안고 산다"며 "농촌 생활개선을 위해 낙후된 도로 폭 개설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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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