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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키움에 23안타 내주며 7-22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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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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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라이온즈 투수 뷰캐넌이 투구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무려 22점을 내주며 대패했다. 삼성은 8위로 내려앉았고, 선발 뷰캐넌은 6패를 기록했다.
 
  반면 '러셀 효과'를 앞세운 키움 히어로즈가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23안타를 내주며 7-22로 충격적인 대패를 기록했다.

5연승의 키움을 43승31패(2위)를 기록, 이날 두산 베어스에 패한 선두 NC 다이노스(45승2무23패)와의 격차를 5경기로 좁혔다. 2연패의 삼성은 35승37패로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키움은 러셀이 합류한 뒤 치른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확실한 '러셀 효과'를 봤다. 4번 중견수로 나온 이정후도 5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로 승리를 견인했다.

키움은 5-5로 맞서던 5회초 2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제구 난조를 틈타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8-5까지 앞서갔다. 
 
  삼성도 5회말 2사 이후 이원석, 김상수, 김호재의 3연속 2루타로 8-7까지 추격했다.

키움은 7회초 이정후가 2타점 좌중월 적시타와 대타 서건창의 2루타로 12-7이 됐다. 키움은 9회에 8점을 더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뷰캐넌은 올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4⅔이닝 6볼넷 8실점으로 강판됐다.
 
  한편 잠실에선 LG가 한화를  9-6 으로 꺾었다. 창원에선 두산이 NC에 12-10으로 이겼다.

  창원 전적은 두산이 NC에 12-10으로 승리했으며,  부산에선 롯데가  KIA를 7-3으로 제압했다. 수원에선 kt가  SK에 11-0으로 완승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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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